서울현충원에서 전사·순직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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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서울현충원에서 전사·순직 경찰관

 

 

 

[ 코리안투데이=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2018년 10월 12일(금) 오전 10시,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전사·순직 경찰관 추도식 및 경찰 관련 학술 세미나가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찰유가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권옥자 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장, 각계 인사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사 등 식순으로 구성된 추도식과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전사·순직 경찰들의 기여도 평가 등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전투, 치안활동, 피난민 구호조치, 중요시설 경비 등 국가가 부르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던 경찰관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적 유산을 되새겨 국민이 하나 되는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추모사를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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