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초, 2018 전남 중부권 특수교육 e스포츠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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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 코리안투데이=윤진성 기자]목포동초등학교(교장 김덕진) 6학년 최미혜 학생이 지난 10월 2일 함평영화학교에서 열린 ‘2018 전남 중부권 특수교육 e페스티벌 키넥스 Xbox One 볼링’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영화학교 공동주최로 전남 중부권 권역으로 대회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전남 중부지역의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가 개최되었다.
 
e스포츠 대회는 초등 Wii SPORTS 볼링, 키넥트 Xbox One 볼링, 모두의 마블 등 3종목을 포함 총 8종목이 실시되었으며, 목포동초등학교 6학년 최미혜 학생은 키넥트 Xbox One 볼링 분야에서 예선과 준결승을 통해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출전한 6학년 최미혜 학생은 “방과후학교 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매일 연습하면서 감각을 익혔다”며 “평상시 대회를 즐겁게 준비했던 것이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덕진 교장은 “이번 수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이 신장되고,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로 삶의 질이 높아질 뿐 아니라 장애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열심히 해 준 교사와 학생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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