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희망틔움 호우지원학부모 멘토단 협의회 실시

[ 코리안투데이 이유정 기자]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 Wee센터는 10월 12일(금) 13시에 Wee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학부모멘토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틔움 호우지원 학부모멘토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호우지원 학부모 멘토단은 관내 사회적 배려대상 및 정서적 돌봄 지지가 필요한 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2회 만남을 가지고 가족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정서적 돌봄 및 영화관람 놀이체험등의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돕고 학교생활 적응에 기여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는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레네 가족상담센터 이동천 소장님>의 “관계중심과 상담과 비폭력대화” 주제로 연수를 실시 하였고 그동안 멘토링 활동의 사례 나눔 아이들을 지원 하는데 필요한 것과 어려웠던 점 앞으로의 보안점 등을 점검 해 보았다.
 
 
협의회 참석한 멘토 중 지00 씨(학부모 멘토)는 “개인적으로 바쁜 일상생활을 하느라 멘토링 활동에 지원하게 된 것을 후회 한적도 있었지만 만날때마다 반갑게 웃고 달려오는 아이들을 볼 때 미안한 마음과 한편으로는 뿌듯함도 느낀다”고 전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고흥의 주역이 될 미래의 일꾼들을 지원해 주는 큰일을 해주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돌봄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 해 주길”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