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호흡곤란 낚싯배 승객 헬기 이용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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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통영해경, 호흡곤란 낚싯배 승객 헬기 이용 긴급이송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18일(목) 오후 6시 10분경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낚싯배 승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헬기 이용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김모씨(72세, 부산)는 18일 오후 2시경 통영시 삼덕항에서 통영선적 낚싯배 A호(9.77톤, 승선원 21명)를 타고 출항하여 오후 5시 06분경 매물도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낚시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선장 정모씨(43세)가 통신기(VHF) 비상주파수(CH16)으로 구조 요청하였다.

구조 요청 통신을 청취한 통영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에 헬기를 요청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응급환자를 옮겨 태워 잠시후 도착한 해경헬기에 응급환자를 구조용 바스켓을 이용 옮겨 부산지역 대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김모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평소 지병이 있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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