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군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민원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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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군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민원서비스 운영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24일 전남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해경서 소속 경찰관과 의무경찰 총 19명으로 구성된 이동봉사단과 완도군 이․미용협회, 완도군 보건의료원, 법률구조공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3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완도해경과 완도군,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서넙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살피고 궁금했던 민원사항을 처리하였다.

 

특히, 점점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보일러점검,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다와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김영암 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동봉사 서비스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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