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에서 화재발생, 자체진화했으나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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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중국어선에서 화재발생, 자체진화했으나 1명 부상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오늘(25일) 오전 7시 16분경 마라도 남서쪽 148km 해상에서 쌍타망 중국어선 절령어호(218톤, 승선원9명)의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중국어선은 선원들이 자체 진화를 해서 불은 꺼졌지만 이 사고로 선원 찌앙모씨(70년생, 남)가 전신에 심하게 화상을 입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하던 30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화상을 입은 선원 찌앙씨를 태워 응급치료를 하는 한편 헬기를 급파해 오전 10시 35분경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제주해경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10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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