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분야 기관평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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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분야 기관평가 ‘적합’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8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기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환경 분야 정도관리를 위한 것이다.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숙련도 시험용 표준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를 종합해 실시됐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험 결과 만족 평가를 받아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측정분석기관으로서 검사 업무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폐수과장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악취 분야 평가에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로 지역의 악취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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