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충북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6일부터 운영해 온 제과제빵분야 자기계발 프로그램 ‘나는 빵빵한 파티시에’을 26일 작품전시회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증평군 소재 디저트크림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중부권 3개 지역 ‘꿈드림 중부권연합’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파티시에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파티시에 지도 멘토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지역 8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하고 자신의 역할을 야무지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다른 일들도 잘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참여 청소년들을 칭찬했다.
유현 센터장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파티시에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도해주신 멘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 및 취업 건강 특성화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꿈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