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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태백시가 2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년도 부서별 혁신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확산 시켜, 태백시만의 차별화된 혁신시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33개 부서 35개의 혁신과제에 대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국민투표로 총 10개의 과제를 선정했으며, 29일 3차 현장발표에서 외부 전문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받게 됐다.
제안자가 PPT 등을 활용하여 사례의 핵심내용을 발표하면, 평가단이 제안 내용, 발표 완성도, 청중 호응도를 현장에서 심사하여 평점하며, 이는 2차 온라인 투표결과 40%와 합산하여 반영된다.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 발표하게 되는 10개 혁신사례는 1,2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노력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된 우수 사례들” 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생각을 나누고, 지혜를 모으는 29일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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