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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창군 재향군회와 경북 경산시 재향군인회가 29일 경산 향군회관 및 경산시 일대에서 영·호남 국민화합 교류 행사를 가졌다.
영·호남 국민화합행사는 격년제로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하며 상대 지역 문화 이해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하여 지역주위의 폐단을 극복함으로써 재향군인회가 영·호남 화합에 선도적인 역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경산시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양 지역의 특산품인 고창 땅콩과 경산시 대추를 교환하였으며 경산 반곡지 저수지를 탐방하고 향군회관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회장은 “앞으로도 양 시·군이 향군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한목소리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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