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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선원 9명은 바다에 뛰어들어 해경에 전원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후 3시 28분께 고흥군 외나로도 동쪽 9km 앞 해상에서 정치망 C 호(24톤, 승선원 9명, 여수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선원 9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부이를 붙잡고 있는 것을 여수해경이 전원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구조된 선원 9명은 저체온증 이외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로 다른 경비정을 이용 육지 병원으로 이송 중에 있다.
현재 동원 가능한 경비함정 세력을 모두 투입하여 C 호 화재 진화 중에 있으며, 추후 자세한 사항은 2보 보도자료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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