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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국 최초로 드론산업과를 신설한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경희)의 주관으로 11월 1일 고흥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고흥군 드론 비행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4차 산업의 중심에 있는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시간이었다.
예선전을 통과하여 본선에 당당히 오른 선수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여 초등부문에서 포두초등학교 김유진 학생(금상)을 포함하여 10명 , 중등부문에서 동강중학교 최주형 학생(금상)을 포함하여 1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학생은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상장과 함께 드론까지 상품으로 받으니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참가해 대회를 다시 한번 즐기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와 교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의 열정이 더해져 드론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는 2019학년도에 전국 단위로 44명(2개 반)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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