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하반기 국제성 범죄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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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완도해경, 하반기 국제성 범죄 집중단속 실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능화 되는 국제성 범죄와 외사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테마항목을 선정해 집중 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자체실정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밀입국, 유사의약품 및 동‧식물 불법반입, 해‧수산업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등을 단속하고 이와 관련된 첩보망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점 단속내용은 ▲무사증 밀입국 ▲해상에서 선박 등을 통한 밀입국 불법체류 ▲환치기 등 외화 밀반출 ▲외국인 종사자 불법취업 알선 등 테마별 국제성 범죄를 집중단속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선원 밀집지역을 찾아 선장과 선주를 배제한 상태에서 고용환경과 노동착취 여부 등을 살피고, 국제성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영암 서장은“점점 지능화되어 사회 안정을 해치는 국제성 범죄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을 도모하고 인권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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