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 선거 시작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는 11월 3일 사전선거를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제3대 의회 선거가 진행된다.

 

이번 제3대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 선거 일정으로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19세 미만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토) 독립페스티벌 현장 사전투표, 5일(월)~25일(일) 온라인 투표 및 현장투표 등 총 3차례(중복투표 불가) 직접 투표를 통해 정당 득표수별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23명을 선출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정당 신청은 마감한 상태이며 정당별 입후보자 등록을 받아 8개 정당 5이 등록했으며, 기호 순으로는 두드림당, 올리고당, 여기청소년있당, 사살당, 모꼬지당, 청년의당, 혜윰당, 청소년도진보한당 순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운동으로는 현장에서의 선거운동만 했던 옛 방식과 다르게 많은 광주시민이 정당에 대해 잘 알고 선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각 주제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선거관리위원회 이정현위원장은 “과거보다 많은 정당이 출마함에 있어 홍보의 부분에서도 공정함에 있어 더 크게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관리할 뿐 아니라 정당들과 광주시민들이 느꼈을 때 제3대 선거가 최고의 선거라고 생각 할 수 있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선거관련 문의는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사무국 전화(062-226-0118)를 통해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다잇다(daitda.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