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기관 고장으로 인한 표류어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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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완도해양경찰서, 기관 고장으로 인한 표류어선 구조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3일 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인해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32분경 장도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어선 W호(2.24톤, 연안자망, 승선원 5명)로부터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승선원 5명에 대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고 오후 2시 39분경부터 예인을 실시하여 오후 3시 10분경 완도군 완도항으로 예인을 완료하였다.

 

W호는 지난 3일 새벽 6시경 완도군 완도항에서 출항하여 완도군 장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였으며, 당시 승선원 5명의 건강은 이상이 없다고 알려졌다.

 

김영암 서장은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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