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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 Wee센터는 11월3일(토) 관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멘티), 고등학생(멘토) Wee센터 전문인력 총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영산 능가사에서“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멘토링 활동프로그램 내용은 “다도, 솟대 만들기, 팔영산 산행 등의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으로의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기상을 확립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느끼며 멘토와 멘티가 하나 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갖는데 목적이 있다.
활동에 참여한 멘토 전모양(고흥고 3)은“산행을 할때 나도 누군가의 손을 잡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다도의 예절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멘티 한모군(녹동초)은 산행을 시작할 때 힘들거 같았는데 막상 친구들과 멘티 누나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니 즐거웠다고” 전했다.
정길주 교육장은“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소중한 가을 소풍이 되어주길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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