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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동절기 기간 중 너울성파도로 인한 연안사고 발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동절기 연안안전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실의 연장으로 7일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교육 희망 기관·단체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동해안 너울성 파도에 대한 직·간접적 위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해양안전 퀴즈 및 상품수여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교육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학선 속초해경서장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특히 기상 불량 시 방파제 및 해변 출입을 삼가는 성숙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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