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농촌 빈집 침입절도범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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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보성경찰, 농촌 빈집 침입절도범 2명 검거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는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60만원을 절취한 A씨(23세, 남) 등 2명을 검거하여, A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친구 B씨(23세, 남)와 함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농촌지역을 배회하면서 범행대상을 물색하다가 주간에 빈집에 침입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 A씨는 특수절도 등으로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이고, 친구인 B씨는 현재 군 복무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행이후 피의자의 행적을 추적하여 잠복 중 A씨를 검거하였으며,- B씨에 대해서는 군 헌병대로 사건을 이송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빈집털이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방범CCTV를 설치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외출 시 창문과 출입문의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현금이나 귀중품은 은행이나 금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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