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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 청양 칠갑산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전국 족구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족구협회, 청양군족구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돼 기념식에서 청양군족구협회 한종호 이사가 청양군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청양군청 이한주 주무관이 정진석 국회의원으로부터 대회 개최 및 족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대회는 전국 최강부, 충청일반부, 40대, 50대, 60대, 고등부, 중부2부 등으로 나누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진행됐다.
경기결과 ,전국 최강부 더이스트 ,충청일반부 서천서래아, ,40대부 여수다모 ,50대부 천안청룡 ,60대부 낫소60 ,전국청소년부 이천성호 ,중부2부 천안청룡팀이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고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 개최도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청양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최선을 다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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