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동절기 항해통신장비 및 시설물의 안전사고 방지와 장비고장 사전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주요 항해․통신장비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도해양경찰서 관내 상황실, 경비함정, 파․출장소 등의 항해․통신기 및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여 장비고장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24시간 교신체제를 유지하여 빈틈없는 해상치안을 유지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또한, 항해․통신장비 개선할 점에 대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수립에저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점검 장비대상으로는 ▲항무통신기 및 지휘망 ▲레이더 및 GPS 플로터 정상 작동여부 ▲전자해도시스템(ECDIS)과 각 시스템의 연동 상태 ▲LTE 통신기 수신 상태와RFID작동상태 등이다.
김영암 서장은“동절기 철저한 장비점검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서 현장과지휘본부간 발생할 수 있는 통신장애 요소를 제거함에 있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최선을 다하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