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 고사리 손들의 희망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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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동초, 고사리 손들의 희망나눔 봉사활동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12일 어르신들의 요양시설인 고흥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행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실천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 실시한 이번 희망나눔 봉사활동은 고흥동초 고학년 학생 10명이 어르신들과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어 완성품을 선물했다. 또 어르신 어깨 주물러 드리기,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고흥동초는 상호 간 신뢰와 관심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고학년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아침 차(茶)모임을 실시하는데, 이 시간에 차를 마시다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제안하고 스스로 계획하여 이같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신지민 학생은 “평소 받기만 하다가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있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봉사활동의 시간을 통해 고흥동초 학생들이 나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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