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기관고장 선박 예인 승선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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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완도해경, 기관고장 선박 예인 승선원 2명 구조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20일 완도군 청산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인해 표류 중인 선박을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경 완도군 청산도 북방 3해리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선박 G호(2.81톤, 연안자망, 승선원2명)로부터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신고접수 17분 만에 현장에 도착, 승선원2명에 대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는 등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예인을 실시하여 오후 4시 15분경 완도항으로 예인을 완료했다.

 

G호는 완도군 여서도항에서 지난 20일 오전 7시경 출항하여 청산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후완도항으로 입항 중, 기관고장으로 신고한 것이며, 당시 승선원 2명의 건강은 이상이없다고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일 밤 9시 36분경 완도군 소안도에서 급성중이염으로 의심되는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해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김영암 서장은“국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겠다.”며“앞으로도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해양경찰을 찾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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