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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영암군민속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 안동시씨름협회에서 주관한 2018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한라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오창록 선수가 11월 23일 열린 한라장사결정전에서 승리, 한라장사에 등극하면서 다시한번 씨름강군으로서 영암군의 명성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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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창단이후 이번 대회까지 총 9명의 장사를 배출하며 씨름판의 절대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김기태 감독은 “그동안 보내주신 영암군민들과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영암군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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