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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에서는 지난 24일 광주 북구에 있는 모 숙박업소 앞에서 집단 충돌 직전에 검거한 인천지역 조직폭력배 등 12명중에 2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범죄단체구성・활동 등) 위반으로 11명을 구속하고 도주한 조직폭력배를 계속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방경찰청에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T/F팀(총 38명·팀장 형사과장 정경채)’을 편성해 현장에서 도주한 조직폭력배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적·입체적 수사를 통해 여죄 및 범죄로 인한 불법수익 등을 찾아내 환수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내년 1월6일까지 45일간을 ‘연말연시 특별 형사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조직폭력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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