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손창영 관장)은 겨울철 소외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김장김치 전달 및 난방유, 방한용품 전달 등 꾸준히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26일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정완식 고흥지사장은 “이번 후원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살피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손창영 관장은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하고 뜻있는 기부이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쳐 소외된 계층에 있는 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의 후원 및 자원봉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061-901-6701(기획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