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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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부안해경,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시행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를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란 낚시어선업자의 법적준수 의무를 강화하여 출항 전 스스로 안전사항(신분증 등)을 확인 후 출항‧영업하고, 해양경찰은 해상에서 구조 및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2곳의 파출소를 시범 운영을 실시했고, 낚시어선 이용객과 선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 육상에서의 임검과 사고예방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해상에서 검문검색 및 단속활동이 사고예방 효과가 크고 낚시어선 선장과 낚시인, 현장 근무자들의 긍정적인 의견들을 수렴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해상 검문검색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이고 위법사항 발생 시 엄정하게 법 집행에 나서 자율적 안전관리 시행이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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