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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2개월 매일 42㎞ 달려온 강명구
유라시아평화의길(평마사)와 경기도가 환영행사 개최
[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경기도와 유라시아평화의길(이하:평마사)가 1일 마정 초등학교 도착 문화 행사와 임진각 불어라 평화의 바람 문화 행사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62세. 남)씨 환영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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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정초등학교 도착해 남북 평화 통일 염원 기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 강명구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어전귀 씨는 3단 자전거와 폭죽으로 강명구 선수의 도착 환영을 맞이 했다. 평마사 이장희 상임대표, 김성곤 (전의원). 이화영 경기도 평화 부지사 등 평마사 회원. 경기도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축하공연과 토크쇼,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평화 마라톤 너 강명구 선수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남북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중앙아시아와 중국 등 16개국을 1년 2개월 동안 매일 40km씩 달려 북한 구간을 미완의 구간으로 남기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11월 15일 강원도 동해항으로 입국한 후 20일 강원도 고성을 출발해 DMZ를 따라 최종 목적지인 임진각에 도착했다.
평마사 이장희 상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의 고성~임진각 구간(11.20~12. 1.) DMZ를 따라 11일 동안 달려온 강명구 선수,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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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대표는 임진각 평화문화제에 큰 도움을 준 모든 분들, 특히 경기도청 관계자와 평마사
임원과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선수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간의 힘으로 발로 뛰어서 지구 반 바퀴를 돌파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한반도 평화가 세계평화라며, 대한민국의 민간 평화 특명 전권대사 역할을 했다. 강조 했다.
이 대표는 강선수가 달린 16개국 실크로드는 동서의 만남의 길 이며. 또 한민족의 과거를 미래와 연결시킨 곳 이다. 그래서 임진각 도착은 마지막 남은 북한 구간 완주를 위한 재충전을 위한 준고. 언젠가 강선수는 중국 단동으로 다시 건너가 신의주-평양-개성-DMZ 통과해서 출발지인 광화문 세종대왕 상 앞에 유라시아 대장정 완주 대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날이 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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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강 씨의 위대한 기록을 높게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에 초석이 되어 북한길이 열리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명구 선수는 이날 성명을 통해 “평양 찍고 판문점을 통해 온다고 장담하고 출발했지만 그 부분을 이루지 못하고 왔지만 그 꿈이 곳 이루어지리라 믿고 있으며 향후 꼭 신의주~평양~광화문~부산까지 달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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