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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018년도 하반기 국가위기관리 점검을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위기관리 점검은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과 세부운영규칙에 의거하여 재난분야 6개 매뉴얼(풍수해 재난, 지진해일, GPS 전파혼신, 가축질병, 전염병,대규모 해양오염)의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위기관리 매뉴얼 교육을 통해 국가위기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함이 목적이다.
완도해경은 경비구조과장 등 4명이 함정 11척과 5개의 파출소에 대해 ▲긴급상황 대비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여부 ▲위기 유형별 매뉴얼운용 및 관리 실태 ▲위기상황 대비 물적 자원(방제․방역 물품 등) 관리상태 ▲비상대비태세 점검 업무추진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영암 서장은 “국가위기관리 점검을 통해 언제든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할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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