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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경선 위원장(목포 5,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복지 분야 예산 중 상임위에서 증액한 지역아동센터 급식 도우미 지원, 여성 인력개발센터 기능보강, 장애인 개인 운영 거주 시설 지원 사업 등 총 5억2천200만원의 예산이 예결특위에서 확정되었다.’라고 5일 밝혔다.
먼저, 전 위원장은 도내 381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급식 안전과 소수 인력으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3억6천600만원을 신규로 확보 이로써 그동안 돌봄과 급식을 병행하던 센터 내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이 급식 도우미 인력지원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밝히고, 우리 도 여성 일자리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 인력개발센터 3개소(목포, 여수, 순천)의 직업훈련 교육여건 개선과 취업 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장 설치 기능보강 사업비 3천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전남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수준임에도 복지재정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도민을 위한 촘촘한 온정 복지 구현과 사회의 그늘진 곳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전라남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6일 전라남도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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