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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면장 문용호)와 용정중학교는 지난 4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력면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지부의 주관으로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회원, 용정중학교 3학년 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받은 손모 씨는(55세, 남) “해마다 잊지 않고 연탄을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이번 겨울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용호 미력면장은 “관내 용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를 할 수 있어 참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제도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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