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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문덕면(면장 송인석)과 문덕면 주민(이장 이명자 등 15명)들은 지난 13일 운곡리 대운마을에서 석동마을 도로 구간에 겨울 화초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보성군청 산림산업과 ‘보성꽃세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식재활동에서 문덕면은 도로변(600m)에 꽃양배추(3천여 본)와 겨울팬지(7천여 본) 등 약 1만여 본의 겨울화초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면을 아름답게 꾸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고, 추위도 잊으며 보람 있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인석 문덕 면장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로변 유휴지에 식재된 화단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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