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기관고장 레저보트 예인 구조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울진해경, 기관고장 레저보트 예인 구조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14일 오후 5시경 경북 영덕군 병곡면 백석해수욕장 앞 약 500m 해상에서 레저보트 P호(1.4톤, 승선원 2명)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예인 및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P호는 오후 2시 30분경 낚시를 하기 위해 병곡항을 출항하여 2시간 가량 낚시활동을 한 후 입항하기 위해 레저보트 시동을 걸었으나 작동 하지 않자 울진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가장 먼저 승선원 및 레저보트의 안전을 확보하였고 이후 레저보트 P호는 울진구조대가 안전하게 예인 및 구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겨울철은 잦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일반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레저보트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최근 추운날씨로 기관고장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출항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서 사고예방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