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문덕면(면장 송인석)에서 18일 겨울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온정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온정 릴레이 연탄나눔 봉사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가 주관했다.
이날 연탄을 받은 이 모 씨는(76세, 여)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후원해 주신 위원장님의 은혜에 매우 감사드리오며 배달에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고맙다.”고 하며, “덕분에 이번 겨울 추위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송인석 문덕면장은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연탄을 전달하여 뿌듯하고 더불어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추진 하니 뿌듯함도 두 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문덕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