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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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군보건소, 감염병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8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염병 관련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방역소독, 예방접종사업, 결핵관리, 성매개 감염병 관리 등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18개 항목 33개 평가지표로 현지실사와 서면평가로 진행됐다.

고흥군 보건소는 다발생 감염병 예방관리 대책을 중심으로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의료기관을 통한 철저한 모니터링 및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지정·운영하는 등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노인 결핵 전수검진, 감염병 정보지 발간, 손씻기 교육기구 무상대여 등 다각적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쳐 감염병 환자가 전년도 450명에서 올해 326명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홍보, 조기발견,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사업 전반에 최선을 다하여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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