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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8일(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14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 장학회는 지난 2016년 5월 소속 직원들이 지역발전과 교육지원에 뜻을 모아 설립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7월에도 초․중․고교생 1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의 편의와 학업을 위해 전달식 등은 따로 하지 않았다.
서귀포해경 조윤만 서장은 “선정된 장학생 14명 모두가 학업 등의 성취를 이뤄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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