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저소득층 주거안정 위한 주거급여 홍보나서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군, 저소득층 주거안정 위한 주거급여 홍보나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동절기를 맞이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급여 신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로 임차가구는 임대료를, 자가가구는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3%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만을 지원했으나,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가족으로 인해 주거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고흥군과 LH주거급여 사업소는 지난 7일 고흥터미널 등에서 전단지 배부 등 합동 캠페인을 폈다.

올해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고흥군은 430여 건의 신규 신청을 받았다. 여전히 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전단지 배부 및 16개 읍·면 현수막 게첨 등 앞으로도 주거급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저소득층분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