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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0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국용 떡 및 소고기 장국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나눈 떡국용 떡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5명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쌀 (350kg)을 십시일반 모아 만들었다. 회원들은 떡국용 떡과 소고기 장국을 경로당(24개소)과 자연마을(9개소)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영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추운 겨울 관내 24개소 경로당을 이용 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명희 면장은 “해년 마다 지역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율어면을 만들어 가는 데 내년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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