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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관내 인문계 고등학생 및 학부모 350명 대상으로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KU Challeng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농·어촌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공개 모의면접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입학사정관은 이 자리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된 출결사항,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을 관리하는 요령과 자기소개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공개 모의면접 시간에는 고흥고등학교 재학생 1학년부터 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1인당 7분 내외로 실전과 유사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를 참관하는 학생들에게는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발전기금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장학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명문고 육성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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