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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반을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봉사반은 농기계교관 1명과 전문수리요원 3명으로 구성해 18일 고서면 덕촌, 남면 무동, 인암, 가암, 용면 쌍태 마을 40여 대의 농기계 수리를 시작으로 27개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예취기, 동력살분무기, 엔진톱,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로 농업인은 부품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트랙터, 경운기 등 중‧대형 농기계는 현장점검을 통한 고장진단 및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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