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2019년 제3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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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오백 년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2019년 제3기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강좌는 초급반, 초급반, 중급반으로 운영된다. 초급반은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중급반은 ’물레를 활용한 고흥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강좌 내용은 코일링, 판성형기법 등 분청사기 제작의 기초 이론 교육과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물레를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초벌과 재벌을 통한 분청사기 구워내기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인원은 초급반 50명, 중급반 10명이며, 강좌비용은 재료비과 소성비를 포함하여 12만 원으로 수강생 모집은 2019년 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유선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작된 분청사기 도예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많아 모집인원과 강좌횟수를 늘린만큼 많은 주민이 고흥의 분청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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