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대치태양광발전소 현지적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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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는 2019년 1월 15일 과역면 백일리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시설인 대치에너지에서 현장활동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태양광발전시설 중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기위한 시설로서, 배터리소재(리튬 등)는 제3류위험물 금수성물질로 물로 인한 소화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CO2 소화기등을 활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한 초기진압이 중요하기에 출동로 및 차량부서 위치파악, 에너지저장장치 위치확인, 잠금장치확인 등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한 현지적응훈련이었다. 이번 훈련 중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등을 실시하였고 화재시 재산피해가 크기에 화재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의 주요시설 등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기여하고 유사시에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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