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첫 가족체험으로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요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코리안투데이 윤상진 기자]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류봉자)에서는 전라남도 내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월 12일(토) 15가족(41명)이 참여하여 2019년도 첫 가족체험을 과학놀이로 시작하였다.
 
이번 1분기(1월~3월) 가족체험은 총 6회(매월 2, 4주 토요일) 에 걸쳐 진행하며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와 가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 교육차원에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를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화학제품 대신 천연 재료인 편백칩을 활용한 천연 가습기를 직접 만들어 보니 간단하면서 가습효과도 좋네요” 라고 말하며 “가정에서 사용 후 버리면 쓰레기가 될 수 있는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가습기를 만들어 보니 실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아이에게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것 같아요 ” 라는 소감을 밝혔다.
 
류봉자 원장은 “최근 미세먼지를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되고 갖가지 화학적 생활용품 사용으로 우리의 건강과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정에서 유아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라고 말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