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 2019년도 보훈사업 설명회 성료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에서는 29일 오전 11시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초청 2019년도 보훈사업 설명회’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동부지청 관할구역인 관내 7개 시군 보훈단체장 62명을 모시고, 2019년도 주요 보훈제도 변경사항과 중점추진사업 설명, 보훈단체 의견수렴, 규제혁신 현장 홍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형선 지청장은 인사말에서 작년까지는 각 시군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가졌으나 올해에는 관내 단체장님들이 한 자리에서 함께 만나 우의도 다지고, 보훈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합동 설명회로 개최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기려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립의 횃불 봉송 릴레이와 위문 등 행사가 펼쳐지고, 국가유공자 등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어 3월부터 6월까지 독립유공자와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니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단체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여 단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보훈정책에 반영하는 등 따뜻한 보훈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