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 연휴 종합대책“빈틈없는 생활행정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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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 상수도 생활쓰레기 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5일간의 긴 연휴에 따른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 및 교통소통대책 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한 응급체계구축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군 관내의료기관 27개소와 약국 29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3개 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한편, 연휴기간동안 가축질병 방역 소독초소를 운영, 귀성객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물가안정, 민원행정서비스, 급수대책 등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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