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빠른 귀성ㆍ귀경이 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통관리는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1일 오후부터 일평균 교통경찰 102명, 지역경찰 228명, 기동대 60명 등 390명과 순찰차 146대, 교통싸이카 17대 등 총 166대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45개 장소와 성묘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16개 공원묘지 주변에 집중 투입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 정체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2018년까지 5년간 설 연휴기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470건으로 사망16명, 부상991명이 발생하였고, 이를 분석한 결과 설 당일과 다음날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주간에는 혼잡구간 및 공원묘지 소통관리 위주로 교통을 관리하고, 야간에는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 예방활동도 함께 펼쳐,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