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다가오는 설 명절 K급 소화기로 효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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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소방서, 다가오는 설 명절 K급 소화기로 효도하세요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다가오는 설 명절(2.5) 명절음식장만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큰 시기에 K급 소화기를 선물·비치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식용유 등 기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가 대부분이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기름 화재를 물로 끄려한다면 물 위로 기름이 흐르기 때문에 화재를 확산시켜 더 큰 인명·재산 피해를 야기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 화재는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어렵다”며 “주방에는 꼭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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