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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인 2월 2일 부터 6일 까지 5일 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고흥소방서는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경찰‧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터미널, 전통시장, 체육관 등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운집지역은 소방차량과 구조‧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현장 응급조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소방서 한 소방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연휴기간 내 특별히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전술훈련을 철저히 실시하여 유사시에 즉시 대응 및 구조 활동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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