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11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대표 선서,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담양군노인복지관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의 2개 유형 사업으로 총 3개 사업 94명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 이후 참여 노인들은 11월까지 공익형은 하루 3시간씩, 사회서비스형은 하루 6시간씩 월 10∼11회 배정받은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담양군복지재단 강성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지혜를 바탕으로 일이라기 보단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활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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