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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제2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전남 22개 경찰관서별로「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하였음.
선거운동 기간(2.28.∼3.12.)이 시작됨에 따라 가용경력 최대 활용, 선거사범을 총력 단속하고, 신고 접수 시 즉응체제를 강화하여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음.
3대 선거범죄’중심으로 엄정 단속 예정
경찰은 ▵‘금품선거’ ▵‘흑색선전’ ▵‘임직원 선거개입’을 반드시 척결해야 할「3대 선거범죄」로 규정
3대 선거범죄 등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엄정 수사하고,
행위자 外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엄단하겠음.
현재까지 선거사범 단속 현황으로는,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민들께서도 불법행위 발견 시,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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