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애도 방문 순회 좌담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에서는 2. 27(수) 10:30경 고흥군 봉래면 애도(쑥섬)를 방문하여 마을이장, 쑥섬지기, 도서지킴이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임경칠 서장은 주민들과 함께 도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공․폐가등 방범시설을 확인하면서, 애도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주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지킴이는 경찰관과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도서지킴이로서 도서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하였으며 경찰관의 도서치안 활동 또한 대단히 환영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

했다.

앞으로도 고흥경찰서에서는 마을주민 및 도서지킴이들과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해서 매월 1회 이상 유인도서를 순회하여 섬 치안 확립에 앞장 설 방침이다.